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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차의과학大, 공무원 스트레스 관리·치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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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차의과학大, 공무원 스트레스 관리·치유 공동연구
  • 최남일
  • 승인 2017.08.18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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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사진 왼쪽)과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차의과학대학교와 17일 아산시 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미술치유를 위한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의 인력, 정보 등의 교류 ▲아산시 공무원의 감정노동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 ▲아산시 출신 차의과학대학교 신입생에 대한 학교차원의 장학금 지원 ▲전문적 기능·자원·프로그램의 관학교류 협력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산시는 최근 공직사회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 응대와 관련, 직원들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갈등을 측정하고 미술치유 및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소속 직무스트레스팀과 아산시가 공동으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산시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양 기관의 발전과 아산시 감정노동 관련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게 됐다.

한편 이날 차의과대학교는 2018년부터 아산시 출신 고교생이 차의과대학교에 진학 시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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