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경기 광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광주시 안전도시 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관계자 등 총 28명 참석한 가운데 시 안전도시만들기 사업 추진경과 및 실적 보고와 분야별 업무추진 사례발표로 진행됐으며, 시 안전도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한편, 시는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이며 능동적인 안전증진 기반을 갖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년 5월 ‘국제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각종 제반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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