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권 장서 비치, 전문영상음향시설 설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일까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클럽하우스 앞에서 대형버스를 이용한 ‘책읽는 버스’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책읽는 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일보사,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주최·주관하고, 시 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해 추진하고 있다.
10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된 서가와 전문영상음향시설이 설치된 작은 도서관으로 개조한 45인승 대형버스가 망상리조트를 직접 방문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캠핑장 이용객에게 독서 공간 제공,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 DVD상영을 실시하는 등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은 오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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