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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시설 추석연휴에도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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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시설 추석연휴에도 정상운영
  • 한규림
  • 승인 2017.09.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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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 개최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30일~다음달 9일까지 추석 연휴에도 문화회관,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휴무 없이 정상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 민속춤공연 등 체험행사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복천박물관에서는 복천동 고분군 출토 유물을 전시한다.

정관박물관에서는 민속놀이, 딱지, 제기 만들기 체험 행사, 해와 달이된 오누이 어린이 특별기획전, 삼국시대 마을 유적 관련 유물을 전시하며 근대역사관과 임시수도기념관,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는 연휴기간에 상설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정식 개관을 앞둔 현대미술관에서는 미술대전이 열리며 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 전용극장 개관 기념으로 로보카폴리가 공연된다.

아울러, 시립미술관에서는 젊은 작가 지원 전시, 어린이 미술관 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폐공장에서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F1963에서는 OPEN SQUARE 공연과 해외초청 사운드아트전시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펼쳐지며, 한글날을 기념해 송상현광장에서 제3회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가 개최되고, 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는 한글서예한마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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