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경남도, 산업현장 핀셋 형 기업애로 해소
상태바
경남도, 산업현장 핀셋 형 기업애로 해소
  • 이정태
  • 승인 2017.09.21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올해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운영한 결과 총 133건을 애로사항을 접수해 60건을 처리 완료하고, 49건을 처리중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한경호 권한대행 취임 이후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 기업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청취하고 있다.

도는 올해 현장기동반에서 건의된 사천 제1일반산업단지 노후도로 정비와 산청농공단지 주변 펜스교체 및 차선도색, 고성군 율대산업단지 가로수 식재 등을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하여 해결할 방침이다.

도에서 직접 상담·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병무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식재산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일 고성군 율대농공단지에서 현장기동반을 개최했고, 다음달에는 의령 구룡․동동농공단지, 양산 웅상경제인협회, 오는 11월에는 거제상공회의소에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박명균 도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관련 예산도 더 확보해 기업들이 회사를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