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일반현황·역할, 민원처리·대응매뉴얼 등 안내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까지 민원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상수도사업본부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
22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장민원 처리가 많은 상수도 업무 특성상 신규공무원들이 사업소 배치이후 현장업무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인 19일 상수도사업본부 일반현황 및 역할, 민원 처리·대응매뉴얼, 설계·감독방법 등 전입자가 현장에서 업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미추홀참물 통합운영센터, 풍납취수장 및 부평정수장 등 시설견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설명하는 등 현장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신규자 직무교육은 지난해 9월부터 상수도사업본부가 시 산하사업소 중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7명, 지난 3월 24명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고 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직무교육 실시로 낯선 업무에 대한 시행착오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돼 그동안 신규공무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편성·운영해 상수도본부에 처음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적응을 도와주고 시민들의 상수도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