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울산시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사업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울산MBC컨벤션에서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 등 4개 지자체와 산업단지 안전과 디자인 관련 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들은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 사고를 안전디자인으로 예방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사업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석제 시 부시장은 “산업현장 안전사고로 인한 고통은 본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본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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