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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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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 김몽식
  • 승인 2017.09.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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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럭 아파트 수상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럭 아파트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평가 결과 올해 최우수 관리단지는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럭 아파트, 우수 관리단지에는 삼산타운1단지와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1차), 층간소음 모범단지로는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각 구에서 추천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에너지관리 전문가, 층간소음 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층간소음’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럭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의 중심! ‘New Urbansim(신도시주의)’를 표방하며 커뮤니티시설(골프, 헬스, 사우나) 무료개방, 월 2회 로컬푸드 직거래, 주민나눔행사 입주기념 축하행사 등 많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이웃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삭막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단점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아파트에 서구에 위치한 마전영남탑스빌 아파트가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단지에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공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오는 12월에는 최우수 단지에 대한 인증동판 부착 등을 위한 제막식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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