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선제적이고 근원적인 안전대책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언론 등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안전문화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관리 역량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명규 강원도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안전문화는 도민 모두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옮길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 실천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는 한편 대대적인 홍보·캠페인 전개를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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