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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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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발표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3.09.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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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부문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제55회 강원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로 7개 부문 7명을 선정·발표했다.

강원도 문화상은 학술ㆍ공연예술ㆍ전시예술ㆍ전통예술ㆍ문학ㆍ체육ㆍ향토문화연구 7개 부문에 걸쳐 강원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했다.

문화상에는 ▲학술 부문 윤정한(64)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공연예술 부문 김봉열(58) 한국연극협회 원주시지부장 ▲전시예술 부문 신철균(56) 강원대 미술학과 교수 ▲전통예술 부문 김종군(72) 강릉단오제보존회 예능보유자 ▲문학 부문 김학철(71) 강원도문인협회 이사 ▲체육 부문 최선근(62) 강원도육상경기연맹 부회장 ▲향토문화연구 부문 김성찬(51) 원주시청 학예연구사이다.

강원도 문화상은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해 지난 1959년 시작해 올해 55회를 맞이하고 있는 명실공히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지난해까지 261명을 수상한 바 있다.

신만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문화상이 강원문화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발굴ㆍ시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상은 오는 10월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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