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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한외교사절 초청 ‘울산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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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한외교사절 초청 ‘울산 팸투어’ 개최
  • 부산·경남취재본부
  • 승인 2013.09.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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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부산·경남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시관광협회 주관으로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주한외교사절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청 대상자는 세르비아, 터어키, 루마니아, 불가리아, 콜롬비아 등 20개국과 독일, 중국, 대만 등 언론사 및 관광청 관계자 등 총 37명이다. 

또 이번 팸투어에는 전국 관광협회장 및 임원진 43명도 함께 울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울산 방문 첫날인 30일,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태화강대공원과 옹기장인들의 숨결이 묻어있는 옹기마을,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을 둘러본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현대호텔울산에서 환영만찬이 이어지며 행사내용은 울산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울산시립국악무용단의 축하공연, 인사말씀, 축사, 건배사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0월1일에는 현대중공업 산업탐방을 시작으로 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관, 반구대 암각화를 관람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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