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이혜진)은 도내 유·초·중·고 교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을 위한 저작권 침해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청주, 남부, 북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12일은 청주권(청주·진천·음성·괴산증평), 13일은 남부권(옥천·보은·영동)연수를 진행했다. 16일에는 북부권(충주·제천·단양)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 강사인 송재호 변호사를 초청해 ‘알기 쉬운 저작권법’ 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강의는 학교행사나 수업 활동, 보고서 작성, 연구대회, 공모대회 시 저작권 및 표절 관련 사항 등 학교현장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혜진 원장은 “이번 연수는 저작권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저작권 침해 없는 원활한 교육자료 제작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정보원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원격연수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자료를 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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