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은 도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캠프 참가자를 신청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토요진로캠프는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심리적성검사, e-진로직업체험, 진로진학상담, 꿈버튼 제작, 꿈사진 체험, 홀랜드검사, 다짐 머그컵 만들기, 나의 직업발표 및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리적성검사는 학생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기위한 검사로 자신의 이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적합한 진로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검사이다.
검사 후, 진로진학상담교사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의 심도있는 진로진학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진로직업체험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온라인 체험으로 희망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탐색해보는 활동이다.
꿈버튼 제작 활동은 ‘나만의 꿈을 생생하게 생각하고 이루어보자’라는 뜻에서 하는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학교는 활동결과를 학생 진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진로캠프 신청은 충북진로교육원 홈페이지(http://jinro.cbe.go.kr) 진로캠프신청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운영과, 043-210-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