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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제8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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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제8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7.10.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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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교육청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지난 14일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제8회 해피천안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多 하나되는 꿈 나들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 가정 및 일반가정의 학생․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아두이노와 가상현실의 AR·VR 체험, 무엇이든 뚝딱 만드는 3D펜, 태양광 거북이 진동로봇 등 4차산업시대와 관련된 과학 진로의 다양한 체험마당과 다문화 동아리 발표 대회로 운영됐다.

오전 체험마당에서는 9개의 과학·진로 체험과 7개의 세계 음식·의상·놀이 체험, 1개의 진로 진학 컨설팅 부스 등 총 17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과 대입제도 이해 및 자녀의 진로진학’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강좌도 개최해 호응을 얻았다.

이어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영재교육원의 흥미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천안 신부초의 ‘따로 또 같이, 무지개 동아리’의 댄스를 비롯해 합창, 사물놀이, 난타공연, 연극 등 등 관내 7개 학교 다문화 동아리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임완묵 교육장은 “지속적인 해피천안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통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꿈을 찾고 끼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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