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소룡동(동장 이형석)은 오는 21일 동과 미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미소마을 주민 어울한마당 축제’ 내 찾아가는 복지센터 홍보부스 내 이색 포토존을 설치한다.

17일 동에 따르면, 포토존은 위기에 처한 사람을 찾아가 도와주는 이미지를 가진 원더우먼 캐릭터를 선정하고, 원더우먼 그림을 넣어 찾아가는 복지센터의 의미를 전달한다.

시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동복지센터에 상시 비치해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방문한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이벤트를 제공해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찾아가는 복지센터를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이형석 동장은 “재미와 감성을 더한 이번 포토존 제작을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복지센터의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으로 가까운 친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