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광판, 안내데스크 발광포스터, 티켓판매소 홍보배너 등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이달 국내 제일의 관광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 입구에서 LED전광판, 안내데스크 발광포스터, 티켓판매소 홍보배너 설치 등을 통해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를 홍보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남산 N서울타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로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 최근에는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남산 N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 타워사업팀을 3차례 방문해 홍보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오는 26~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축제이다.
이성원 관광산업과장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국내외 마케팅과 함께 N서울타워의 홍보는 이제 전주비빔밥축제가 지역을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큰 발걸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내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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