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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황상만 심리학자 '한국인의 심리코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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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황상만 심리학자 '한국인의 심리코드' 강연
  • 강채은
  • 승인 2017.10.17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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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이인철 변호사 강좌 진행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는 황상민 심리학자가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주제로 성공과 출세, 부와 부자, 교육, 짝과 결혼, 라이프스타일 등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현상을 통해 통찰한 한국인의 마음속 심리코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황 강사는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에서 심리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연구법인 위즈덤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마음읽기,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 나란 인간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이와 함꼐,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우아2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반이 초청돼 입춤-성주풀이, 창부타령, 소고춤 등 자연스러운 가락에 맞춰 장중하며 우아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무용을 선보였다.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조준모 MC(교통방송)의 진행으로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열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사회, 경제, 문화, 건강 등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열린 시민강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삶에 필요한 행복에너지를 채울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31일 이인철 변호사의 ‘재미있게 풀어보는 생활법률’을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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