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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그린웨이 환경축제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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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그린웨이 환경축제 환경부장관상 수상
  • 강채은
  • 승인 2017.10.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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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의제 수립, 우수사례 발굴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오는 25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전북지속가능한발전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파트너십을 이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대회이다.

그린웨이 환경축제는 ‘초록이 와글와글’이란 슬로건 아래 민간과 행정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우수 파트너쉽과 행사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와 체험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환경교육 해설가 대회, 환경학술대회 및 국제포럼 등 환경관련 체험과 투어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개방형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1회 용품이 없는 행사로 진행해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도구 만들기 등 폐기물 줄이기 및 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전국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의 소중함과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원천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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