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18일 오전 관내 가로등 유지보수업체 18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가로등 보수업체와의 간담회는 가로등⋅보안등 야간순찰강화, 점등불량, 파손 등에 따른 민원발생시 신속한 대처방법과 사고대비 행동요령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논의되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진다.
현재 군은 총 1만 5944등 ‘가로등(2871등), 보안등(1만 3073등)’이 설치돼 있고 전기요금납부와 신설 및 유지보수관리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기안전공사가 정기적으로 점검해 통보하는 부적합 가로등⋅보안등에 대해서는 보수업체가 신속하게 개선조치하고 있으나 이외에 발생하는 문제로 주민 민원이 지속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를 가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로등·보안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효율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도로조명 관리에 대처해 군민에게 보다 밝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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