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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31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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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31가구 지원
  • 손태환
  • 승인 2017.10.18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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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함께 하는 희망
(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사업’으로 31가구 46건을 지원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사업’은 ‘나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함께 하는 희망’이란 취지로 재능기부와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한 순수 민간 참여형 복지시책이다.

시는 전년 3월 집수리분야 8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단체는 총 20개로, 올해 도배·장판 12건, 지붕 2건, 보일러 교체·수리 8건, 전기 3건을 지원했으며 주민 주도형 재능기부와 해오름 1004운동 성금으로 총 4463만40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전년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지난 4월 시치과의사협회 재능기부로 인한 만65세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틀니 지원, 지난 8월 동인병원과 협약으로 저소득층 연간 1억 원의 비급여 의료비 지원 등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해오름 1004운동 성금과 재능기부 단체 참여 확대로 희망 디딤돌 네트워크 사업을 활성화시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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