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인증 제품 중기청 창업기업 아이디어 제품 판매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오는 20~22일까지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과 중소(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전은 총 24개사가 참여해 난방 파티션 등 겨울맞이 온열제품과 빨아 쓰는 행주 등 환경·위생 용품 등 시가 선정한 QR인증 제품과 반려동물 밴드, 칫솔을 감는 양치컵 등 중기청의 창업(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17 인천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인디밴드 ‘좌회전 3초전’의 공연과 ‘DJ SEFO(세포)’의 디제잉도 진행된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지난 4월 개장한 트리플스트리트도 참여해 행사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했다.
시와 인천중기청은 올해 총 8회의 판매전, 전시홍보전 및 구매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169개사가 참여해 9173만 원의 제품 판매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판매를 통한 매출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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