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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맘(Mom+마음)톡 행복톡 콘서트에 시민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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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맘(Mom+마음)톡 행복톡 콘서트에 시민반응 뜨거워
  • 강종모
  • 승인 2017.10.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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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대화하는 뮤직 토크콘서트 진행으로 시민들의 관심 이끌어내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맘톡 행복톡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 정책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처음 시도한 것으로, 보육분야 순천제일대 최진숙 교수와 저출산분야 광양보건대 정미자 교수 등 두 분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통기타가수와 싱어송라이터 등 뮤지션이 패널로 참여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고 부모의 역할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 시작에 앞서 광양시가 표방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와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이 좀 더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통기타가수 주권기와 싱어송라이터 조수현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콘서트를 찾은 200여명의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우리시 정책에 대한 바라는 점을 스케치북에 적어 무대로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콘서트가 마무리 됐다.

신현숙 광양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광양시의 정책을 좀 더 알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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