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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름다운 건축상 참가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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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름다운 건축상 참가 작품 공모
  • 강채은
  • 승인 2017.10.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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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건축물 발굴·선정 건축주 사기 진작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전주시 아름다운 건축상’ 참가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건축상’은 시에 건축된 건축물 중 우수 건축물을 발굴·선정해 건축주와 건축 관련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도록 유도하기 위한 상이다.

공모대상은 2014년 1월 1일 이후부터 이달까지 사용 승인된 전주시 건축물로, 건축주나 건축 관련자(설계자, 시공자)가 공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 전경사진 등을 첨부해 시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심사를 거쳐 주거용과 비주거용, 재생(리모델링)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한다.

심사 후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선정된 작품 중 건축명장(시공자) 1인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건축물의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할 수 있는 동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건축과(063-281-2457)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2010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아름다운 건축상을 시상했으며, 효자동 전주우체국청사와 진북동 우진문화공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시 건축 발전과 창조적인 건축문화의 창출을 위해 전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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