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기업 참여 173명 채용면접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18일 오후 1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정읍시와 ‘2017 정읍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정읍지역과 인근 시·군의 26개 기업이 참여해 173명 모집계획으로 이력서 접수 등의 채용절차가 진행됐다.
참가 기업은 국일방적, 대우전자부품, 케이넷 등의 정읍소재 21개 기업과 인근 익산, 부안지역의 삼해야마코, 하림, 참프레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제조업종의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수의사, R·D, 호텔 식음·조리·프론트, 요양보호사, 일반(생산)관리직 등의 직종도 면접이 이루어졌다.
직·간접 채용관 외에도 정읍고용복지+센터, 전북과학대학교,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1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놓인 일자리 컨설팅, 제대군인 지원상담, 건강검진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채용관 면접 및 컨설팅관 참여자가 참여확인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자전거(1등), 찻잔세트(2등), 그릇세트(3등), 벽걸이시계(4등) 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컨설팅관 및 취업지원관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도내 기업의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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