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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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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선정
  • 윤용찬
  • 승인 2017.10.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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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구매욕구 충족, 판매 촉진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17일 도청 화랑실에서 올해 우수농산물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3개소와 명품화 육성사업자 2개소를 선정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과 명품화 육성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신청한 우수농산물 5곳, 명품화육성사업 3곳에 대해 현장심사 후 대학교수,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도 우수농산물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청도명감농업회사법인, 거인식품 등 3곳,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 농업회사법인 아람농장 등 2곳이다.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에 3년간 6000만 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에 1년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화 및 품질 차별화로 소비자의 구매욕구 충족과 판매를 촉진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사후관리로 소비자 신뢰확보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경북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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