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KBS 부산홀에서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산부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건강한 출산·양육 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제6회 맘맘맘 부산 공개특강’을 공동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란 슬로건으로, 임신·출산·육아용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김미경 강사의 ‘자존감 있는 아이가 행복한 꿈을 꾼다’란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공개특강은 식전행사로 홍보영상 상영과 플래시 몹,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2부는 공개특강, 경품추천 순서로 진행된다.

후원기관은 신세계 센텀시티점, BNK 부산금융그룹 외 20개 기업 및 단체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특강을 통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시민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출산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행복한 임신·출산·육아 환경으로 살기 좋은 부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규림 dynewsk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