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물씬 나는 고흥에서 만나요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가을 여행주간(10월 21일부터 11월 5일)을 맞아 가을캠핑을 테마로 캠핑페스티벌, 우주캠핑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한창이다.
먼저 고흥 해창만 캠핑장 일원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 추억의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별자리 관측 체험과 캠핑용품 박람회, 치맥파티 등을 운영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는 팝페라, 이은하, 백영규, 서문탁 등의 추억의 음악여행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빠와 함께 우주캠핑’행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하며 관광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욱이 매일 일정량 제공되는 고흥산 식재료로 캠핑 요리를 만들어 SNS에 올리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을 여행주간 공식사이트(fall.visitkorea.or.kr)을 통해 고흥군의 우주천문과학관,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의 주요관광시설의 입장료 할인과 숙박업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쿠폰을 발급받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에서는 올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캠핑여행과 가을날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고흥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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