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입장 이해, 소통능력 제고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19일 오후 2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사현장 관계자 및 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은 태평양교육센터 김마리아 수석 강사의 ‘민원응대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각종 공사 또는 도로상태 불량 등 여러 가지 민원 상황에도 자기조절능력을 발휘해 민원인의 입장 이해와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켰다.
또한, ‘서로 존중하는 직장과 사회문화’란 주제로 실시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개념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에 따른 예방과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남문희 본부장은 “친절 및 성폭력예방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전 사업현장에 담당감독관을 중심으로 전달 교육을 실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