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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5일 ‘미술관 음악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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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5일 ‘미술관 음악회’ 공연
  • 최남일
  • 승인 2017.10.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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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미술관 음악회를 여는 콰르텟H. 충남 천안문화재단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콰르텟H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미술관 음악회는 지난 13일부터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색으로 가득한 가을-Colorfall’ 전시와 연계해 마련됐다.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실내악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음악교육과 연주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현악4중주단 ‘콰르텟H’가 함께한다.

콰르텟H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부터 영화OST, 팝송, 현대음악까지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이 전시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료관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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