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 혁신프로젝트 사업 발굴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19일~다음달 2일까지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도, 시·군 담당자 및 일자리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등 내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먼저, 내년 지역혁신프로제트 발굴 방향 설명 및 일자리 혁신 사행수행 전략 토론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시군, 사업 수행기관의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시·군 일자리 담당 대상으로 ‘도·시군 일자리창출 협력 간담회’를 통해 도·시군 일자리창출 협력 방안 모색과 현재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등을 논의하고, 지역혁신프로젝트 분야별 사업규모 확대·구체화와 전라북도 일자리목표 공시제 컨설팅을 실시한다.
유희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가 다함께 힘을 모아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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