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9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백조의 호수’ 발레공연이 펼쳐진다.
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청미르발레단의 전문 무용수와 관내 3개 초등학교 무용 꿈나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세계적 명성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를 새롭게 각색해 풀어낼 이번 공연은 갈라 하이라이트 부분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오는 23일부터 인터파크와 문예회관 사무실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대학생에게는 무료 관람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태백문화사랑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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