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6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정 경제를 알뜰하고 행복하게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알뜰주부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지방세 이해와 납세의식을 고취키 위해 열리는 이번 세무교실에는 주부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는 경매분석, 경매컨설팅, 경매관련 강의 등 오랜 기간 전문 지식과 연구 경력을 갖춘 강은현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은영 박사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각종 세금의 쓰임과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세금의 종류와 산출방법, 재테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들을 소재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광양시 주요 산업단지 및 관광지 등을 소재로 한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이라는 광양시 홍보 동영상을 상영으로 주부들의 내 고장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주부 130여명을 대상으로 김태호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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