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1일 오후 7시 광양시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제8회 어울한마당 광양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만 65세 이상의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MC 강대훈의 진행으로 노인들의 노래경연과 지난 7회 대상수상자인 김정자와 가수 최석준, 전승희, 동후, 나광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이번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은 50만원, 은상은 30만원, 동상 2명에게는 10만원이 수여된다.
가요제 접수는 개최 당일인 21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한국예총(061-792-9280)으로 연락하면 된다.
실버가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예총 홈페이지(www.gyart.or.kr/)에 접속해 확인 할 수 있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대중문화예술의 긍지를 살리고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개최되고 있는 광양 실버가요제는 광양의 대표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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