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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통영서 열린 TPO 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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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통영서 열린 TPO 총회 참가
  • 강채은
  • 승인 2017.10.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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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 200인분 제공,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화합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제8회 TPO 총회’에 참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TPO총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 81개 회원도시, 40개 민간회원 500여 명이 참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TPO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

이날 환영만찬에 전주비빔밥 200인분을 제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전주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시는 이번 TPO총회에서 통영시의 요청에 따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전주비빔밥을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활성화를 위해 제공했으며 지난 19일 환영만찬 퍼포먼스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 이날 행사에는 지난 18일부터 ‘TPO Travel Trade 전주홍보관’이 설치돼 참석한 국내·외 TPO회원도시와 여행사, 관광관련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주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마케팅을 실시했다.

또한, 19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이 참석한 시장원탁회의와 제30회 운영위원회, 환영만찬 등이 펼쳐진데 이어, 20일에는 도시브랜드와 관광활성화 사례 등이 소개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TPO총회는 통영에서 개최되는 TPO 최대 국제행사로 500여 명의 국내·외 도시시장과 해외 관광관계자들이 참여하는 TPO 총회에 참가해 TPO 주요 회원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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