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격려금 전달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회장 채창수)는 20일 경남산청 빨치산토벌기념관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채창수 회장을 비롯한 12개 시안보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빨치산토벌기념관은 같은 민족끼리 지리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빨치산의 만행과 군경의 토벌작전을 코스별로 생생하게 재현했다.
또한, 해군사관학교는 조국의 바다를 수호할 정예 해군장교를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하는 생도들을 격려해주고자 시안보단체협의회 정성을 모아 격려금도 전달했다.
채창수 회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지리산은 더 할 수 없이 아름답고 장엄한 산이지만 피의 전장으로 얼룩졌던 역사의 무대였던 것을 상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군사관학교 연대장생도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생도들의 패기 있고 절도있는 열병과 분열행사를 보니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는데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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