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희 작가 초청 행복한 노후생활 사례 강연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8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는 정덕희 작가가 강사를 초청해 ‘100세시대, 응답하라’를 주제로 본인만의 삶의 노하우와 감성 넘치는 행복법,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정 강사는 연세대 교육대학원 교육문화최고위과정을 수료하고, 경인여대 직업윤리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이사, 행복충전소 행복지기, 작가, 최고의 명강사로 많은 방송프로그램과 강연진행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이날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오선진 MC(원음방송)의 진행으로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을 나누었다.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서서학동 주민자치센터 서동 라틴마니아 동아리가 초청돼 생기있고 발랄한 차차차와, 여성적 느낌이 강한 룸바, 격렬하고 경쾌한 자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박재열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시 열린시민강좌가 시민들을 배움의 길과 새로운 삶을 위한 무한의 에너지를 얻어가는 동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 희열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강의로 시민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열린시민강좌 다음 강좌는 오는 28일 방송인 허참의 ‘신바람나는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강좌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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