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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주한덴마크대사관-노보노디스크, 공동협약 체결덴마크 기업 사회공헌사업 추진 협력
김혁원 | 작성시간 2017.11.14 15:09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14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덴마크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펼칠 수 있도록 주한덴마크대사관, 노보노디스크와 ‘지역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덴마크는 6·25전쟁 당시 유엔(UN) 회원국 중 가장 먼저 한국에 의료지원 의사를 밝히고 유틀란디아호를 파견해 수만 명의 민간인과 군인을 치료를 실시했다.

이를 계기로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덴마크의 당뇨병 치료제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함께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행정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파악하고, 기업은 물적·인적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시와 덴마크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더 많은 기업 참여를 이끌어낸다.

구체적으로,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해 당뇨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의료취약계층의 당뇨 관리를 지원하고, 진통제, 파스, 소독약, 반창고, 핫팩 등으로 구성된 ‘응급의료키트’를 제작해 의료취약계층에게 지급한다.

또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3년 간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실행하고, 향후 더 많은 주한 덴마크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아울러, 협약서에 명시된 내용뿐만 아니라 공공의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협력사업도 발굴·추진한다.

김종욱 시 정무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취약계층간 당뇨관리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도 지원이 부족한 일을 대사관과 기업에서 앞장서 주신 모범적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 또한 노보노디스크의 후원이 지역문제 해결에 긴요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혁원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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