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면읍 수매현장서 농민 격려
[태안=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한상기 충남 태안군수는 15일 안면읍 공공비축 미곡매입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각 읍·면이 공공비축 미곡매입에 나선 가운데, 한 군수는 미곡매입 현장을 찾았다.
군은 올해 산물벼 6만 2500포대(40kg)와 건조벼 4만 7125포대(40kg) 등 총 4385t, 10만9625포대의 미곡을 매입한다.
한 군수는 "연말까지 총 17억7300만 원을 들여 건조보관시설을 확충해 2만3800t인 비축미 저장량을 2020년까지 3만1000t으로 늘릴 것"이라며 "쌀값 안정과 농업인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삼광과 새누리 2개 품종을 매입하며 건조벼는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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