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15일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산성시장 일원, 산성동 주택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화재예방119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경찰, 119소년단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주택가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캐릭터 탈 인형(영이,웅이)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 119소년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쳐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서 한국119소년단원들이 참여해 소방차 동승체험 및 가두캠페인에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오영환 서장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서 화재취약지역인 상가밀집지역, 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은 시민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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