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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노화산업 관련 기관·연구소 총괄 업무보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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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노화산업 관련 기관·연구소 총괄 업무보고 개최
  • 이정태
  • 승인 2017.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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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15일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항노화산업 관련 기관 및 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에는 도 항노화산업 담당부서와 경남테크노파크 고수형 과학기술진흥센터장, 경남발전연구원 김철민 연구원,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양기정 소장, 경남항노화주식회사 백상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 추진상황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한경호 권한대행은 “항노화산업은 경남 50년 핵심 신성장동력사업으로 그 파급효과가 항공우주산업이나 나노융합산업에 뒤지지 않는다”며 항노화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만 여러 기관, 연구소에서 중복적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이 있어 다소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다. 특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발전연구원은 도내 항노화 관련 기관, 연구소들이 협업해 항노화산업을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는 항노화산업 특히 한방분야에서 특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항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며, “항노화산업이 경남의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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