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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설대책 점검·제설장비 시연회 개최설해대비 상황관리체계 점검
강채은 | 작성시간 2017.11.15 16:01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5일 덕진구 만성택지개발지구 내 개설도로(만성북로)에서 시청, 완산·덕진구청, 33개동 제설 담당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2018년 제설대책 상황점검 및 제설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설해대비 상황관리체계에 대해 점검하고, 제설 담당 공무원들이 각종 제설장비의 작동요령을 익히는 자리이다.

참석자들은 시가 확보하고 있는 대형살포기와 소형살포기, 트럭장착용·트랙터장착용 전동삽날(제설기), 살수차 등 제설차량별 특성과 운전조작 요령, 제설작업 노하우 등을 익혔고, 염화칼슘 살포 등을 직접 시연했다.

또한,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제설하는 용도로 쓰이는 소형살포기의 경우, 공무원들이 동료들에게 직접 더블캡에 장착하는 방법과 작업요령, 주의사항 등 운전 노하우를 안내했다.

시는 이날 제설작업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내 집 앞 눈은 내손으로’란 구호를 제창하며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현재 125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으며,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도 1589톤을 확보했다.

아울러, 시외곽 지역 마을진입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외각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트랙터를 활용한 시민제설단도 운영한다.

양연수 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제설작업 준비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 내 집 앞 눈치우기를 통한 시민들의 제설작업 참여 확대로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자동차 월동장비 체인을 확보해 강설 시 자동차에 장착 운행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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