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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농촌개발사업 82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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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농촌개발사업 827억원 투입
  • 강채은
  • 승인 2017.11.1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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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농업기반 총 9개 사업 추진
권역(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내년 농촌개발을 위해 농촌마을 및 농업기반 등 총 9개 사업에 827억 원을 투입해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농촌마을 개발사업은 권역(마을)단위 종합정비사업, 농촌테마 공원 조성사업,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5개 사업(56지구)으로 구성된다.

또한, 영농기반 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밭기반 정비사업,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 지원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등 4개 사업(27지구)으로 영농편익 및 품질을 개선한다.

특히,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종료된 일부 권역은 사무장 등 인력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내년 신규로 ‘권역 사무장 운영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내년도 선정·추진하는 사업장으로 종료되고, 2019년도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을 시행한다.

도 관계자는 “활기찬 농촌 개발로 농민의 복지 향상 및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도정의 핵심사업인 삼락농정, 보람찾는 농민, 사람찾는 농촌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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