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가 지난 14일 송악면 외암리민속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득 아산시 문화관광과장, 김동혁 외암민속마을관리소장, 박동열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아산 맹씨행단, 외암리민속마을,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문화재 주변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활동 등 문화재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박동열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외암민속마을, 아산 맹씨행단, 고불맹사성기념관을 찾아 소화기보관함을 설치했다.
또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2017년 하반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사업장 인근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지속적인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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