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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회식문화 풍속도가 달라진다119지키기 1가지 술로 1차까지 9시전
오효진 | 작성시간 2017.11.15 17:41
119실천다짐대회 (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회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119지키기 다짐대회를 열었다.

119 지키기란 ‘1가지 술로 1차만 9시전에 마무리하자’는 뜻이다. 이는 그간 회식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상징적인 구호로 풀이된다.

이번 다짐대회는 ‘테마가 있는 일하는 방식개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충청북도의 11월 일하는 방식 개선 테마는 다가오는 연말을 겨냥한‘회식문화 개선이다.

도는 ‘회식문화 개선’테마에 대한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현재 회식문화에 대한 만족과 불만족 비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 사유로는 상사 중심 문화, 회식참여 강요 등이 꼽혔다. 아울러, 기타 개선 의견으로 술자리보다는 맛집 방문, 볼링, 영화 감상 등 문화활동 등의 대안이 제시했다.

충북도는 회식문화 119지키기 다짐대회를 통해 바람직한 회식문화를 확산시킴은 물론,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추진동력으로 삼아 강압적이고 술자리 위주의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충북도 서승우 기획관리실장은 그간 일하는 방식 개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특히 “이번 119지키기 다짐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바라는 최적의 회식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진  ohj30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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