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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예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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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예방 행사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7.1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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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세미나, Case Conference, 아동보호 유간기관 업무협약 등
지난해 아동학대예방 행사사진(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오는 19~25일까지 아동학대예방의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Case Conference, 아동보호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남구 UN기념공원에서 부산동·서·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열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만들기 체험 및 다트 퀴즈, 포토존 운영, 가족 퍼즐 맞추기 등을 운영하며, 이달 중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 현수막 게재,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광고(연산역)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보호 유관기관 공동 협약식’을 개최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오후 1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심리치료 Case Conference’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서병수 시장은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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