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300세대 전달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 센터와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인 ‘행복텃밭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과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u-Care 센터 종사자와 시 가족과 직원 일동,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텃밭 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이 직접 재배한 무를 김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시 u-Care 센터는 독거노인보호사업 4년 연속 도 거점수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노인들의 복지 증진, 사회안전망 확충,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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