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ker 선포식 열려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1인 제조업 시대를 여는 메이커(Maker)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HELLO MAKER Busan’을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메이커와 일본, 중국 등 해외 유명 메이커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작품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메이커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및 창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창작품들을 전시하고, 석고아트, 우드스피커 제작 교실, 진동 컬러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유명 메이커 ‘전다은쌤’과 실험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허팝’의 특별강연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메이커 및 일반 관람객 모두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메이커란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Korea Maker’ 선포식도 열린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의 창작 본능을 마음껏 발휘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커 인력양성과 지역적 특색을 지닌 메이커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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