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기능 향상,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와 산재장애인협회(회장 김종백)는 오는 28일 군산의료원에서 산재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희망 음악회’는 산재장애인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하고 일상생활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사회생활 적응능력을 배양시킨다.
관내 산재장애인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공연들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행사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이번 행사가 산재장애인들이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군산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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