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48, 은메달 66, 동메달 94 등 종합득점 3만7066점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오후 2시 30분 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해단식에는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교육청 부교육감, 시의원, 체육회 임직원, 각급 학교장과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금메달 48, 은메달 66, 동메달 94개, 종합득점 3만7066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7위, 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
행사는 입상단체 메달포상금, 성취상, 분석상, 언론사 선정 최우수상(선수, 지도자, 단체 등), 시체육인회 선정 꿈나무 선수상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 7위 목표를 달성해 300만 인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온 자랑스런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300만 인천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란 마음가짐으로 인천체육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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