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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내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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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내일 콘서트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7.12.0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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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창업 청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취업과 창업(직)을 고민 중인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제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도전의식을 공유·전파하고자 '청년 내일(my job)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청년 내일(my job)콘서트'는 '청년은 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취·창업에 먼저 도전한 선배들이 현재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실패와 도전을 통해 체득한 살아있는 경험담을 전달해 주고, 이를 통해 직업이나 진로선택 시 시행착오를 줄여 본인이 원하고 소질 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력해 주기 위해 마련한 토크 콘서트이다.

이날 열리는 '청년 내일(my job)콘서트'는 '청년 내일학교' 수료생들의 성과 보고, 전문가 특강, 멘토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진행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성희 전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청년의 자세'에 대해 이동형 전 싸이월드 대표는 '업을 갖는다는 것'이란 주제로 특강에 참여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면서 겪게 될 많은 어려움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멘토 특강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취·창업 3~4년차 선배들이 현재 진행형인 좌충우돌 경험담과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한 그룹 멘토링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다.

멘토로는 지역에서 공유카페와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워드스미스출판 추현호 대표, 지역 강소기업에 안착한 AVACO 백철민 멘토, 창업동아리에서 벤처기업으로 성장한 고퀄 우상범 대표가 참여한다.

김요한 시 청년정책과장은 "올해 청년내일학교 사업의 시범운영에 이어 내년에는 청년들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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